방송국 스튜디오

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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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청곡] 강수지 - 혼자만의 겨울 신청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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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더곰³⁶·⁵°ᶜ(@kger1002)2025-08-09 20:02:58
신청곡 강수지 - 혼자만의 겨울 |
사연 강수지는 녹음하면서, 윤상때문에 2~3번 울었던 적이 있다. 사건인 즉슨, 윤상이 작곡한 1집 "보라빛 향기"가 초대박이 나고 2집 "흩어진 나날들" 녹음 중, 이 정도면 다 된 것 같음에도 윤상이 계속해서 자신에게 녹음을 시키자 강수지는 "제대로 나왔잖아."라고 대꾸하였고, 이에 윤상은 "제대로 안 나왔잖아." 라고 받아쳤다고. 이어 윤상이, "이거 누구 노래야? 여기서 한 번 녹음하고 나온 이 노래, 평생 네 곡으로 남을텐데.. 이게 내 노래야?"라며 말을 덧붙이자, 이 말을 들은 강수지는 헤드폰을 벗고 녹음실을 빠져 나갔다고 한다. 그런데 정작 윤상은 강수지가 얼마 되면 다시 들어올 것이라 생각해서 녹음실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고, 계속 기다리는데도 강수지가 안 들어오자 밖에 나가 보니 그제야 울고 있는 강수지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. 이 얘기를 하며, 윤상은 “그 사람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의 입장으로서, 두 번째도 히트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더욱 그랬던 것도 있었다”고 밝히기도 했다. |
댓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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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더곰님 사연과 신청곡 감사합니다 :)
저의 입국 정식 방송 첫 사연과 신청곡이네요~
뜻깊게 생각됩니다,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.
그리고 인더곰님의 좋은 방송도 잘 듣겠습니다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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